오드득 오드득
히히야에 관하여 2004/08/26 11:18   http://blog.azoomma.com/khh3222/154484

아침에 산에 갔다오니 평소에는 자고 있던 아이들이 어제 9시도 않되서 자더니 오늘은 일어나  둘이서 짜요짜요를 꺼내놓고 먹는데 큰놈은 하나 밖에 없는 탓에 먹고 싶어 쳐다만 보더라구요. 작은애가 한통 다 먹고 딱 한개 오빠꺼 남겨둔 건데 그것도 작은애 입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이유인 즉, 엄마가 산에가서 동생이 울까봐 준거라고 하더라구요. 기특한 것~~ 

아들 학교 보내놓고 아침 프로 하나 보고 신문 좀 읽고 딸래미 동화책 두권 읽어주고 오늘은 베란다 까지 물청소 했네요. 넓은 마루랑 베란다 닦느라 팔 빠지는줄 알았네

그래서 지금은 얼음을 오도독 오도독 씹으며 님들 방구경 하고 내 방도 꾸미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