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쩐일로 혼자 밥먹자 마자 선생님 오신다고 하니까 열심히 하는 척 하네요. 그래서 한장 찍어줬죠. 글쎄 우리 아들 이제 1학년인데 아들 친구녀석이 한다는 말이 하루에 3-4시간을 공부 한다는 거에요. 일일공부, 문제집 두개랑 일기, 독후감, 방학숙제를 세시간 넘게 하고 학원 세군데를 다녀 온다니 1학년이 그래도 되는 건가요? 그래도 서울 보다는 훨씬 적게하는 거겠지만 그 아이나 엄마나 정말 대단하다고 했어요. 우리아들은 일기 하나 쓰고 책하나 읽는 것도 겨우 하는데...
1학기 때도 그 아이는 공부 많이 시키기로 유명 했지만 방학 중에도 그런 줄 몰랐거든요. 비교하지 말고 난 나대로 소신을 지켜야 겠죠? 아님 저희 집만 한가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