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우리아이 2004/07/16 17:26   http://blog.azoomma.com/khh3222/144344

우리 아들 오늘 방학했답니다.  아침에 학교 갈때는 비가 않오길래 아주 가뿐한 맘으로 갔는데 지금은 억수같이 비가 오네요. 책거리를 한다고 엄마들 몇분이 모여`과자,피자, 음료수, 떡 그런걸 넣어줬죠. 저는 음료수^^

아이들 신나서 연실 노래부르고 엄마들도 덩달아 신나서 아이들 챙겨주고, 성적표도 받고 청소하고 돌아 왔답니다. 1학년은 특별히 성적이 나온것이 아니라 그냥 매우잘함,잘함, 보통으로 나왔기에 간 엄마들이 궁금해 했더니 선생님께서 채점한 시험지를 보여주시더라구요. 덤벙거리는 아들이라 걱정했는데 첫 시험인데도 생각보다 잘 봤더라구요.

전혀 기대못했던 100점도 있고, 하나 틀린 과목도 있고,.. 그런데 수학을 제일 기대했는데 실수를 했는지 88점 밖에 않되더라구요. 알면서도 틀리는건 방학때 잡아줘야 할텐데..

그래도 매우잘함이 전부이고 상도 우리 아들이 제일 많이 탔기에 일학기 만족하고 말려구요. 20일 정도 중국여행을 다녀와서 알차게 방학 보내야지요. 이번 방학에는 책을 많이 읽히고 영화랑 연극도 보여주고 구경도 많이 다니려고 합니다.  내일부터 전쟁시작!

아참! 뭐든지 꾸물거리는 우리 아들,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