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
기본 주제방 2004/07/05 17:11   http://blog.azoomma.com/khh3222/142001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우리 동네에 그림처럼 이쁜 집이 한채 있답니다. 우리 신랑 그집을 둘러보고는 그리로 이사가고 싶어 몸이 달아 있는데....

전 사실 단독이란게 넓은 정원이라도 보기위해 가고 텃밭은 아니더라도 잔디밭에 개 기를 정도는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집은 내부는 고급으로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 잘 꾸며놨는데 너무 터가 적어 마당이라곤 주차공간 자리정도 밖에는 없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 단독은 골목 골목 위험하고 겁이 나요. 한 번도 단독에 살아본 적이 없는지라 지금처럼 맘놓고 아이들끼리 내보내기가 겁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않된다고 했더니 꾀나 실망하는 눈치 입니다. 지금사는 아파트도 이제 2년째라 정이 들어가고 사람들도 익어 가는데 이사가는것도 사실 싫구요. 게다가 단독은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5학년 정도 되면 이사가자 했는데 우리 신랑 미련을 못버리고 오며 가며 그 집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