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그리운 계절
기본 주제방 2004/06/13 22:10   http://blog.azoomma.com/khh3222/136626

 

요즘 날이 너무 덥죠? 춘천은 온통 둘러쌓인 곳이 산이고 강이고 자연이라 저녁이면 삼겹살과 고추장을 들고 공원으로, 강으로, 냇가로 나선답니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은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팔미리로 갔답니다. 물에 젖는다고 신랑이 업어서 시내를 건네 줬답니다.^^  결국 오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바지 다 젖었지만...

다리밑 그늘에 앉아 닭한마리 익어가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물고기를 잡았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좋아하고.....

물고기 네마리를 잡아 왔지만 결국 집에와서 몇시간만에 죽으니 아들녀석, 담부터는 잡아도 다시 놔준다고 일기에 쓰더라구요. 아이들 물이라면 너무 좋아하니 다음주에는 바다에라도 다녀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