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는 이제 제법 컸다고 제가 신경쓸 일이 많지 않고 어디가도 따라가지도 않으려고 하는데 작은아이는 늘 봐줘야 하고 놀아줘야 하고 .. 그러다 보니 힘이 들어서 유치원을 보낼까도 하는데 아직 네살이라 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웃집에 네살짜리가 있어서 같이 놀이 프로그램을 짜서 한시간씩이라도 놀게 해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하네요. 오전에는 자기는 청소하기 바쁘고 아이들 놀아주는 프로그램 같은것도 안짜봤다고.... 덜 친해서 그런가?
싫다는데 굳이 할 수도 없고 서울서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그런 사교육 엄마끼리 모여서 잘도 한다는데 지방이라 그게 이상한건가? 가을에는 유아원에 보내야 할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