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고민이 끝나니 이젠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
30대의 어정쩡한 나이이다 보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 챙겨야 하고, 어버이 날엔 양쪽 부모님 챙겨야 하고,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 챙겨야 하고 정말 많네요.
그래도 이렇게 챙길분들이 있다는게 고맙기까지 하네요. 그런게 다 사는 낙이니까요.
전 친정부모님은 화장품 하고 가방 사드렸고요,
시댁 부모님은 주말에 형님이랑 가서 불고기 파티나 하려구요. 어정쩡한 선물해야 별로 쓰시지도 않고 옷은 늘 바꿔다 입으시더라구요. 그러니 속편하게 식구 다같이 밥이나 먹죠 뭐. 나가서 먹자니 아이들이 많아서 너무 번거롭고 먹는거 같지도 않고 해서요.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