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도립화목원에서 꽃그림 잔치가 있어서 아들과 딸,친정엄마, 남동생 함께 다녀왔어요. 춘천에 사는 사람들이 다 온것처럼 아이들이랑 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꽃도 만발하고 나무도 잘 자랐고.. 늘 그랬듯이 싱그럽더라구요.
아이들이 들어갈수 있게 분수를 길과 같은 높이로 만들어 놨는데 수십명의 아이들이 거기 들어가 물을 함빡 맞은 연후에 여러가지 진풍경이 벌어지죠.
1. 너 그림이고 뭐고 집에가자. 너때문에 정말 못살아!!
2. 추울텐데 닦고 점퍼입자
3. 아주 잘한다~~ 너랑 다시 오나 보자.
4. 아이고 시원하겠네...
가지가지 반응이지만 그래도 말뿐이지 그냥 돌아가는 사람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히히
우리 아들도 그게 제일 인상적 이었는지 분수 그린다고 바로 주제 정하더라구요. 그런대로 잘 그려서 내고 왔는데 결과는 8일날 난다고 하니 잘되면 한턱 쏩니다. 여러분 오늘은 정말 피곤한 하루네요 . 저녁에 형님댁에 가서 저녁으로 갈비까지 얻어먹고 집에까지 데려다 주셔서 9시가 넘어 왔네요. 둘다 목욕하고 뻗었으니 저도 목욕하고 뻗어야 겠네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