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이러쿵저러쿵 2003/11/04 14:22   http://blog.azoomma.com/kennetheun/103823

산불로 피해본지역이 내리는 비로 얼추 모두 진화가 되었다니 좋은일..

허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천여명이 피해있는 대피소는 담요가 부족한 상태라고.

쩝 .. 우리도 살림 못늘리게 하는 랑이땀시 셋트로된 부부이불빼고 쓸만한 이불이 없으니..삼년을 한이불을 빨고 덮고 또 빨고 했더만.. 색이 베게부터 바래가..

언젠가 한채를 더 장만 하고자픈데.. 랑이가 웬수라.. 내집장만이나 해야 가능한일.

 

할로윈을 기점으로 이곳 남가주는 날씨가 확연히 추워진다.

할로윈날에는 좁아터진 아파트로 결혼후 첨으로 바로 밑에 동생이 아이들 둘을 데불고 샌디에고에서 내려와 하룻밤 자고 갔다.

임신한 몸으로 씩씩하게 두아이 데불고 할로윈이라고 애들 입힐 커스텀까정 준비해가지고 왔다. 만 세살과 네살.

큰애는 꿀벌로 변신한 푸우베어 복장이고 작은애는 덤보다.

한동네 도니 얻어온 쵸코렛과 사탕이 두 바구니.

애들보다도 더 좋아하는 단것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울랑이...

담날 결혼식에 우리 네자매가 모다 참석하고 (아는 동생 결혼식인데..쩝.. 울 자매 결혼식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하여 부주를 한 관계로 안갈수 없는 상황)  도로 샌디에고 내려감시롱.. 내년에 울 켄이 입히라고 덤보복장을 놓고 갔다.

랑이는 애들이 잊어먹고 놓고간 사탕바구니에 넘도 좋아한다. 철딱서니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