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그리움
영상시 2004/02/06 21:48   http://blog.azoomma.com/kcjc74/115639
 

        ♤ 꽁꽁 언 그리움이여 ♤ - 맑은우정 - 사랑했던 사람이여 겨울지나 봄이오고 그렇게 열서너번 바뀌었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계절이 얼어붙은 창가를 노크하며 가슴가득 꽃향기 뿜고 내게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얼마나 많이 바뀌어야 내게로 오시렵니까.. 처마끝 고드름 녹아 떨어진물 고여 호수되어 비단잉어 사랑할때 오시렵니까.. 깊은 산골짜기 봄눈 녹아 강물되어 원앙새 사랑할때 오시렵니까.. 찬바람 불어오는 내 등짝에 땀띠나면 오시렵니까.. 알수없는 기약에 이 ~~~ 시름은 깊어만 가고.. 마음속 깊이 심어놓은 그리움은 더해 가는데.. 흐르는 시간은 입춘을 지났건만.. 사랑했던 그리운님 소식은 꽁꽁 얼어붙은 겨울땅 같습니다.. . . . . . . . . . 사랑했던 그리운이여 그대는 정녕 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하루지난 보름달빛 타고 울부짖는 이 그리움의 心聲이 정녕 들리지 않습니까..!!! 2004년 2월 6일 맑은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