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횐님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안그래도 더운 여름 전 더 더웠네요
왜냐구요?
전 주말 에 랑이와 대판싸우고 방콕하고 있었으니
더 더웠죠
페파민트님은 냇가에가서 다슬기도 주웠다고 하시고
모두 시원하게 보내신거 같던데.....
뭐 항상 그렇잖아요 별것도 아닌일로 싸우고
하지만 서로에게 절대 사과먼저안하고 그냥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고
우리 큰녀석 이제 5살
"엄마 어젠 왜 아빠랑 싸웠어 이유가 뭐야"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이유? 글쎄... 너도 유치원에서 친구랑 싸울때 있잖아 그랬더니
자기는 서로 양보하고 안싸운다나요 나참!!!!
이젠 애들때문에 싸우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우리 랑이 이번에 오래가는게 싫었던지 아님 자기가
미안했던지
일요일 아침 일어났더니 손수 아침을 오믈렛으로 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뭐 저도 그냥 풀어버렸죠
여러분들은 부부싸움하고 어케들 화해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