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여행의 편리한 교통수단인 열차안에서 모티켓은 어떨까요?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조사원 현장조사 방법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통일호 열차내
휴대폰 사용매너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1천891명 가운데 76명이 휴대폰을 열차내에서 사용해 휴대폰 사용매너가 평균 68.3점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30일 밝혔다네요.
이는 일본 주요 간선열차의 경우 80점으로 평가된 것에 비해 낮은 것이래요.
이번 조사는 지난해 8-11월 사이 진행됐으며 휴대폰 수신시 진동모드로 해 두는지의
여부, 통화시 주변에 방해가 되는지 등을 중심으로 5단계로 구분해
이를 다시 수치화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데요.
새마을호를 이용하는 승객의 휴대폰 사용매너가
상대적으로 나쁜 것으로 파악되었답니다.
그에 반해 열차내 금연은 조사대상 전 열차내에서 잘 지켜지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죠
예전에 장거리여행을 해야하는 열차안에서 갑자기 급하게 연락할 일이 생길때
난감했던 것이 사실인데 공중전화도 설치되고 각자 휴대폰을 소지하는 편리한 시대에
살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예의는 아직 잘 갖춰지지 않았나 보네요.
열차안에서 큰소리를 통화하는 승객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하니 모두 모티켓을 생활화하여 서로 얼굴을 마주쳤을때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대중교통에선 더욱 그렇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