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너는 이해인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 누군가를 위해 작은 우산을 마련해 주고 싶어하고 물결위에 무수히 반짝이는 햇살처럼 푸르른 웃음을 반짝이는 너였으면 좋겠다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애써 마음을 정리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편안한 친구의 모습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진 너였으면 좋겠다 한잔의 커피향으로 풀릴것 같지 않은 외로운 가슴으로 보고프다고 바람결에 전하는 사랑을 한아름 안아들고 반갑게 찾아주는 너였으면 좋겠다 나를 소중히 안겨주는 온통 사랑스러운 나의 너였으면 좋겠다
가을이면 더 그리운 친구들 정말 외롭다
세월이 가는게 넘 외롭다
친구야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친구야
늘 맘속에 서 그리워 한다
코스모스 같은 친구
산책로에 하늘하늘 피어난 그 꽃처럼
그리움에 사무친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