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와첼리스트, 된장, 쌈장, 청국장] [자연촌/청국장] 첼리스트가 만든 구수한 재래식
체험방 2010/03/06 16:46   http://blog.azoomma.com/jubari16/282804
 
 
[메주와첼리스트, 된장, 쌈장, 청국장] [자연촌/청국장] 첼리스트가 만든 구수한 재래식 청국장으로 맛깔난 상 차림~

먹으면 더욱 맛있는 구수한 청국장찌개~

몇일전 비오는날 청국장 찌개를 끓여 가족들과 맛나게 먹었답니다.

청국장이 냄새가 나서 못 드시는 분들 꽤 되시는것 같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아이들조차 청국장을 너무 맛있게 잘 먹어 주는지라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랍니다^^

아마도 어릴적부터 먹여서 그런지 아이들도 거부반응 없이 맛있게 먹더군요.

시댁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을 얻어다 먹거나 지인분이 잘 먹는다고 주셔서 먹곤 했었던 청국장...

 
 

청국장이나 된장 같은 장종류는 메주콩을 잘 띄워서 만들어야 냄새가 덜나고 맛이 좋아진답니다.

이번에 제가 맛을 본 청국장은 첼리스트 나완녀님이 만드신 장이랍니다

국산콩 100% 청정 DMZ콩으로 만든 ㅂ년이강 간수록 뺀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었다네요.

예전에 tv 인간극장에서 장을 처음 접해 보고 이리 직접 담근 청국장을 맛볼수룻 있게되어 너무 기쁘더라고요.

 



 

장맛은 손맛이란 말이 있죠!

첼리스트인 나완녀님이 정성껏 장이 잘 익으라고 첼로 연주까지 해서 숙성시킨 장이라하더군요.

과연 음악을 듣고 숙성된 장맛은 과연 어떨까?

 



 

우선 전 청국장을 끓일때 쌀뜨물을 받아서 넣는답니다

쌀 뜨물을 넣으면 맛이 훨씬 구수하고 좋답니다.

 



 

첼리스트 도완년님이 담그신 청국장의 비닐을 벗긴 후 모습이랍니다.

 



 

콩알이 그대로~

청국장을 잘 띄웠는지 냄새가 나질 않더군요.

200g 짜리 청국장 한개를 반 잘라 작은 뚝배기에 넣었답니다.

4인 가족이 한끼 식사할때 100g의 양이 적당한듯 싶더군요.

 



 

무우를 네모 썰기해서 준비해 주었답니다.

이 무우는 지난번 설날 친정 갔을때 친정 엄마가 챙겨 주신 시골무우랍니다.

작지만 단단하고 속이 차고 달달한 무우랍니다

 



 

쌀뜨물을 받아 앉힌 뚝배기에 청국장을 넣은뒤 서어 놓은 무우와 김치를 넣고,

마지막에 두부를 언정 주며 한솜 푹 끓여 줍니다.

전 청국장 끓일때 다른것보다 재로가 간단하게 들어가는게 좋더라고요.

그래사 무우와 김치 두부 정도만 넣어서 끓이곤 한답니다.

뭐, 때에 따라서 재료가 달리 들어갈때도 있지만,

제일 간편하면서 맛있게 끓일때 주로 해 먹고 있답니다.

 



 

청국장의 넣은 재료들이 익을때쯤 약불에서 은근 끓여주면 맛이 골고루 베인답니다.

 

 

 

구수하고 몸에 좋은 청국장 찌개와 더불어 차린 밥상이랍니다.

어머님이 주신 더덕부침과 양념 깻잎장아찌, 나박김치, 두부전과 동태전 그리고 김 그리고 청국장 찌지개까지..

약간 시골 틱한 밥상이지만,

비로 나물로 채워진 밥상에 반찬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의미와 잘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특히나 가족들이 좋아하는 청국장 찌개는 이날의 하이라이트~

아이들은 국물에 밥 한그릇 뚝딱 헤치우네요.

건강 밥상,,,

정성으로 빚은 장과 상차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jubari16 | 메주와 첼리스트 연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