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반에서 학급 임원 선거가 있었다.
아이나 나나 그것도 모르고 그냥 아침에 학교에 보냈는데,
달력을 확인해보니 선거날이에..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
어찌 되었냐고 물으니,,
회장은 누가 되고,,
부회장은 누구 누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뭐하고..? 물으니,,
자긴 준비를 안해가서 앞에 나가지 않았다나...
음, 진작에 연습을 시킬것을...
다른 아이들은 다들 미리 연습을 해 가지고 와서 선거에 임했단다.
울 아들 나한테 오늘 욕 바가지로 먹었다..
준비를 못했어도 자신감만 있음 나가서 회장 하겠다고 하지 그랬냐고..
나도 참...
아이 탓만하고 있으니.
사전에 준비 못해준 내 탓은 뒤로한체...
그렇게 말을 하고서도 후회는 되지만,
웬지 화가 치미는 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서야 뭘 하겠냐며 화를 버럭 지르고 말았다..(으미 이눔의 성미를..)
결국 앞에 나가서 말을 한 아이들이 당선이 됐단다.
내가 보기엔 울 아들 녀석..
나가기만 했다면 회장은 따논 당상이었는데...
본인은 그런다..
2학기땐 꼭 나간다고...
그래..2학기때를 기대하마...
회장이 목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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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만 아이가 자심감을 가지고 남 앞에서 당당하게 나서는것을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