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원목가구!
스크랲 2006/10/14 12:03   http://blog.azoomma.com/jubari16/234683

잡지에 소개되는 아기자기한 아이 방.  아이 방의 가구, 주조색, 작은 소품 하나 하나가 아이의 성격과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내 아이 가구부터 바꿔야겠다는 부모 마음을 자극한다.

아동가구는 주 사용자가 아동이라는 점에서 제품 소재 자체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 합판으로 만드는 가구는 방부제와 합성 접착제, 합성수지 등의 유해물질의 방출로  아토피나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중시하는 주부에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원목가구를 추천한다.

■ 아이의 건강이 최고의 가치라면 - 드브로인

까쁘레디(www.capretti.co.kr)에 가면  독일산 드브로인(De Breuyn)을 만날 수 있다.

단순한 무독성 소재가 아닌 원목에서 마감칠까지 모든 마감재를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 천연소재만을 사용한다. 식물성 기름으로 제품을 마감해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목재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산림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 드브로인

드보로인은 소재 자체의 안전성은 물론 제품 디자인의 안전성에서도 최고라 할 만하다. 40cm의 높은 가드를 설치한 침대는 취침 중의 아이의 안전과 침대 위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까지 생각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어린이 가구 브랜드다.

▲ 드브로인의 컴팩트 시리즈

제품에 따라 아이의 성장에 맞춰 높이와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원목에 들어간 원색의 포인트 색상이 밋밋한 원목가구에 활력을 준다.

침대, 옷장, 책상(책장은 별도 구매) 과 의자, 수납장을 세트로 구매 시 1,000만원을 기본 예산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 큰 흠이다.

■ 질리지 않는 파스텔 색상으로 아기자기 함을 - 안데르센

수입가구의 부담스러운 가격에 망설여지는 주부라면 국내 브랜드인 안데르센(www.andersenkids.co.kr)도 좋다. 어린이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인 안데르센은 이미 많은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알려져 있다.

▲ 안데르센 페리

안데르센은 남미산 원목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원목에 칠한 우레탄 도장은 한국생활용품시험검사소에서 독성 안전테스트를 받아 통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유해성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다.

▲ 안데르센 레아

드브로인이 원색의 포인트 색상을 사용한다면, 안데르센은 파스텔 톤으로 마감해 장기간 사용해도 싫증나지 않는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공주님방으로 꾸미기에 적당하다. 또한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소품 등 아이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유의 디자인이 지루하다면 매장 내 소품을 이용해 방 전체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대, 옷장,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세트로 구매할 경우 300만원 내외에서 예산을 잡아야 한다.

■ 단순함과 실용성으로 꾸민 아이 방 - 이케아 

아이 방을 꾸미면서 세계적인 이케아 열풍에 동참해 보는 것도 좋다. 단순함과 실용성이 이케아의 디자인 컨셉이기 때문에 금새 자라나는 아이들 가구로 추천한다.
▲ 길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

이케아(www.ikea.com)의 원목 제품은 소나무나 전나무를 이용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락커 코팅이 돼 있다. 드보르인이나 안데르센과 다르게 원목과 플라스틱,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가구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소재 확인은 필수다.

이케아만의 발랄하고 톡톡튀는 상상력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길이 조절이 되는 침대와 아이의 자잘한 장난감들이 모두 들어갈만한 실용적인 수납장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케아를 즐기는 방법은 단순한 가구 프레임에 톡튀는 이케아의 페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 페브릭제품들 - 방석(좌), 케노피(중), 러그(우)

이케아는 아직 한국 정식매장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을 해야 하므로 가격 비교를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소품을 제외한 모든 가구는 조립식이다. 그러나 아이 침대 조립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조립 후에는 너무 튼튼해 분해가 힘들 정도이다.분해 후 재조립 시에는 제품 강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립식 가구라고 해서 자주 분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침대, 옷장, 책상과 의자, 수납장을 한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0만원 내외에서 예산을 잡아야 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떤 원목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고르냐는 이제 주부들의 몫이다. 다만, 아동 가구는 한참 성장하는 아이가 쓰는 것임을 잊지 말자. 아이 나이와 발달에 맞추어 욕심을 버리고 적당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활동력을 고려해 모서리의 각이 지나치지 않은지, 마감이나 도장 상태가 깨끗한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무엇을 고르던, 어떻게 고르던, 아이들의 방을 상상력 가득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서 엄마의 상상력은 필수적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