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들 녀석이 가 있는 청학동에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곳에선 샘을 예사님이라 부르더군요.
제 나름대로 뜻을 해석 보았는데,,
예사란..예절학교 교사란 뜻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청학동에 들어간지 일주일째..
아이반 예사님과 통화를 했답니다.
밤 10시에서 10시30분 안에 통화가 가능 하다하여
그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통화를 했답니다.
비록 아이완 통화를 하지 못했지만,
예사님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어찌 지내고 있는지 알고 나서
마음이 한결 놓였답니다.
예사님이 울 자형인 처음에 와서 엄마 보고 싶다고 울었다네요.
그리고 하루 이틀 조용히 지내며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지않아
혹시 아이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후였다시며,
그건 다 잠시 뿐이고,
아이가 착하고, 이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시네요.
(녀석, 내가 그럴줄은 알았다니까..)
그래도 아프지않고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
가족들이 매일 매일 아이한테 편지를 쓰는데,
편지를 아이가 보고 눈물을 흠친다는 예사님의 말에
저도 그만 눈가에 눈물이 고였답니다.
처음으로 떨어뜨려 놓았기에,
아이의 심정이 어떨지 잘 알기에,,,
남은 기간동안 잘 돌보아 달라며 전화를 끊었답니다.
어젠 아이가 쓴 직접 쓴 편지를 카메라로 찍어 올려 주어
받아 보기도 했답니다.
엄마,아빠 보고 싶다며 쓴 말머리..
집이 그립겠죠.
그리고 가족도 보고프겠고..
그래도 아이와 약속을 했답니다.
남은 기간동안 좋은 체험 많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로...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체험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울 자형이, 남은 기간동안 아프지 않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라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