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님과 통화를...
나의 일상속 수다방~ 2006/01/09 13:03   http://blog.azoomma.com/jubari16/215528


 

어제 아들 녀석이 가 있는 청학동에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곳에선 샘을 예사님이라 부르더군요.

제 나름대로 뜻을 해석 보았는데,,

예사란..예절학교 교사란 뜻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청학동에 들어간지 일주일째..

아이반 예사님과 통화를 했답니다.

밤 10시에서 10시30분 안에 통화가 가능 하다하여

그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 통화를 했답니다.

비록 아이완 통화를 하지 못했지만,

예사님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어찌 지내고 있는지 알고 나서

마음이 한결 놓였답니다.

 

예사님이 울 자형인 처음에 와서 엄마 보고 싶다고 울었다네요.

그리고 하루 이틀 조용히 지내며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지않아

혹시 아이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후였다시며,

그건 다 잠시 뿐이고,

아이가 착하고, 이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시네요.

(녀석, 내가 그럴줄은 알았다니까..)

 

그래도 아프지않고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

가족들이 매일 매일 아이한테 편지를 쓰는데,

편지를 아이가 보고 눈물을 흠친다는 예사님의 말에

저도 그만 눈가에 눈물이 고였답니다.

 

처음으로 떨어뜨려 놓았기에,

아이의 심정이 어떨지 잘 알기에,,,

남은 기간동안 잘 돌보아 달라며 전화를 끊었답니다.

 

어젠 아이가 쓴 직접 쓴 편지를 카메라로 찍어 올려 주어

받아 보기도 했답니다.

엄마,아빠 보고 싶다며 쓴 말머리..

집이 그립겠죠.

그리고 가족도 보고프겠고..

 

그래도 아이와 약속을 했답니다.

남은 기간동안 좋은 체험 많이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로...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체험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울 자형이, 남은 기간동안 아프지 않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라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