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이학교 방학전 마지막 급식날이라 다녀왔다.
급식 판을 옮기고, 밥을 나눠주고 뒷마무리 청소까지 하고 난뒤
사물에 들어 있던 아이 물건을 정리하여 가지고 오면서,
1년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 간것 같단 생각이 들며 만사가 교차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간 첫날부터 울던 일,
받아쓰기 보던 일,,
친구라며 집으로 아이들을 우르르 데리고 온 일등등...
적응을 잘 못할까봐 무척 신경을 곤두세웠던 지난 날들에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 아이가 벌써 2학년이 되어간다니,,,
막상 1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 시간만큼 자란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크도그렇고, 생각 하는것도 그렇고,,,
내가 너무 걱정을 많이 했었나보다..
생각보다 잘 해 나가는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들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