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미역국
나의 일상속 수다방~ 2005/12/07 16:44   http://blog.azoomma.com/jubari16/212889

내일이 우리 시어머님 생신이시랍니다.

생신날이 평일이다보니,,

아이들 학교에 가야하고 해서 항상 평일날은 전주로 생신을

땡겨서 차려 드시곤하였지요.

그런데, 올핸 생신상을 차리지 않겠다고 하시며 그냥 넘어 가라

하시네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어찌 그냥 넘길수 없죠.

지난주말에 시댁엘 다녀오고,

정작 생신은 내일이시기에,,,

오늘 미역과 쇠고기 사다가 미역국 끓여 신랑편에 보내 드렸답니다.

제가 직접 다녀 올라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신랑이 1시간 시간을 내준다기에 얼른 부리나케 마트로가 서 사다

끓여 놓았답니다.

시간 맞춰 도착한 신랑 편에 방금 끓인 미역국과 구운김을 넣어

담아 들려 보냈드렸네요.

여기에 돈봉투 하나 넣어서...

요샌 선물보단 돈으로 드리는걸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아직 이 소식을 모르는 어머님,,,

뭐라 하실지...

어머님의 생신을 이렇게나마 축하 드리면서,,,

저녁때쯤 전화를 드리려고요.

 

어머님!!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