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시댁으로 김장을 담그러 갔답니다.
가는길에 커피 선물 받은것과 햇반을 들고 갔드랬지요.
어르신들이 커피를 좋아하시고,
저도 갈때마다 커피를 두어잔씩 타 먹기에...
안그래도 커피가 떨어질려고 했던차라시며
어찌 알고 사왔느냐는 어머님...
뭘 그렇게 많이 사왔냐며 커피를 보고 좋아라 하시는데,
제가 다 기분이좋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기분좋게 커피 한잔씩 타 마시고 나서
본격적으로 김장 담글 준비를 했답니다.
김장 속 재료거리 준비해서 다듬고 씻어 놓고,
절인 배추 헹궈 물 빼놓고,
갖은 양념속 버무려 김장 김치를 해 넣었답니다.
이렇게 준비한 김치가 배추김치, 갓김치, 무김치, 백김치등등...
일년 먹을김치가 가득가득,,,
준비하고 담글땐 힘이 들었지만,
막상 항아리 안에 가득한 김치를 보고 있노라니,,
어찌나 뿌듯한지..^^
그날 배춧국 끓여 남은 배추로 겉절이를 해서 즉석에서 햇반을 데워
먹었는데,,
정말 맛이 고소한것이 밥 한그릇 뚝딱 해치웠답니다.
이제 김장도 담궜으니,,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핸 김장을 빨리 담그라 하시던데,,
다들 김장 준비는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