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끔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간답니다.
도서관에 자주 가서 책과 좀 친해지라는 의미에서 데리고 가곤
헸는데...
이번 방학땐
아이 학교 숙제 때문에 도서관을 가게 되었답니다.
숙제중 하나가 책을 읽고 쓰는 것이 있는데,
우리 초등학교때 탐구생활을 생각 하시면 될 듯 싶은데,,
그것과는 내용이 좀 다른 독서장이라 해야 하나요.
무조건 책을 읽어야만 할 수 있는 숙제라,,,
책을 보지 않곤 숙제를 해 가질 못한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책은 한정이 되어서 도서관에 같이 가서 책도 읽고
빌려와 집에서 읽으며 숙제도하고..
초등 1학년의 필독도서와 권장도서가 있는데,,
개중엔 초등 1학년이 읽기엔 너무 글자가 빽빽하게 나와 있어 조금은
부담스러운 책들도 권장도서에 수록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울 아들녀석 글자가 많은건 딱 질색이라,,
이해하기 쉬운걸로 주로 빌려다 주었더니,,
그건 잘 읽고 숙제를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숙제 덕분이라도 책을 좀더 많이 접하게 되고
읽게 되니 저로선 좋더라고요^^
오늘도 6권의 책을 빌려 왔답니다.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개학인데,,
이번 방학 숙제로인해 아이가 책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