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숲
나의 일상속 수다방~ 2005/06/19 14:31   http://blog.azoomma.com/jubari16/196960

그제 시아버님게서 전화를 하셔서 놀러 ㅗ라고 하시더군요.

집에 앵두 나무에 앵두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먹으로 오라고...

그래서 간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아버님도 쉬는날이 아니고, 어머님도 일을 가신다면서

오지 말라 시네요.

오늘은 또 신랑이 당직이라 나가고...

 

그래서 어젠 시댁에 못가는 대신 뚝섬으로 나들이를 갔답니다.

못처럼 자동차를 놔두고 지하철을 타고 다녀 왔는데요.

많이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있는것 같습니다.

뚝섬에 도착해 서울의 숲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보기위해 참석해 있더군요.

시에서 마련한 물과 책자를 받았는데,,

나눠준 물이 바로 수돗물이더군요.

그만큼 믿고 마시라고 특별히 만든것 같아 마셔 보았는데,,

괜찮더군요.^^

(솟구치는 분수가 너무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울 고은인 여벌옷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그냥 사진만 찍어 줬더니 너무 아쉬워 했답니다.)

물과 책자를 받아 들고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는데,,

아직까지 마무리가 덜 되었느지,

막아 놓은곳도 보이고,

음악회 연습으로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니 기분은 좋더군요.

 

많은 가족들이 행사를 보기 위해 그 넓은 곳을 가득 메웠는데,,

제가 보기엔 상암보단 별로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편히 찾을수 있는 넓은 공간을 휴식처로

만들었다는데에 의의를 둬야겠지요.

(커다란 놀이터가 조금은 특색있게 꾸며 놓았답니다.!~)

 

(극기 훈련장(.?) 놀이터에 모습이랍니다.!~)

어제가 첫 개장이라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또 다른 휴식처가 생긴것 같아 좋았답니다.

한참을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느라 다린 무척 아팠지만,,

솟구치는 분수와 졸졸 흐르는 물에 발 담그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껴 보았던 날이였답니다.

(흐르는 물에 발도 담가보고..)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것도 보고!~*^^*)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가 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어제 갔을땐 동물드을 풀어 놓지 않아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동물들이 뛰어 다니는것도 볼 수 있을것 같고요.

(아빠와 시소놀이 한판!~)

 

 

(멋진 대형 그림 앞에서!~)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갈경우,,

여벌 옷 한벌은 가져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놀이 하다보면 옷이 젖어 버려서...

 

다음엔 좀더 여유를 가지고 가려고요.

어젠 이곳 저곳을 바쁘게 보고 오느라 쉬진 못했거든요.

 

도시락 싸들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엔 좋으니,

한번 꼭 다녀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