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
오늘은 아들 녀석 여덟번째 생일날 이랍니다.^ㅇ^♬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라,,,
친한 친구 몇몇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 주었답니다.
뭐, 사전에 준비를 했다면 좀더 잘 차려 주었을테지만,
몇이전부터 자기 생일을 챙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오늘 아침에야 친구들 데리고 오라고 말을 했네요..
처음엔 피자나 시켜 주려고 생각하다가
아들 녀석이 오늘은 피자 말고 케익하고 다른 먹을것 챙겨 달라고 하길래,,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집안 청소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10시가 훌쩍 넘어서야 장을 보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걸로 몇가지 준비하고, 수박, 음료수, 과자, 떡,
떡볶이, 그리고 케익에 풍선까지...
파티용품을 갑자기 사려니 눈에 띄질 않더라고요.
그렇게 준비한 음식들을 상에다 차리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이 몰려 오는거예요.
준비도 덜 되었는데,,
그래서 부리나케 상을 차리기 시작 했답니다.
먹을것 차려서 생일 축하 노래 부르면서 생일 잔치를 했답니다.
아이들은 갑자기 생일 초대에도 소에 선물들을 들고 왔더라고요.
울 아들녀석 안그래도 친구들이 생일 선물 안주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더니만,,,
비록 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 수준에맞게 준비한 선물이
울 아들녀석에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배불리 먹고, 놀이도 하고,,,
여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네요.

학교 들어가 맞이한 첫 생일은 이렇게 치렀네요.
이제 저녁때 도장에서 합숙하는 일만 남았답니다.
좀 있다 시간맞춰 아이 보낼때 도장에도 간식거리 챙겨 보내 줄려고 하고 있답니다.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자형아,,8살 생일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