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 발표하는 모습이..^^)
지난 토요일 딸아이 웅변 대회는 잘 끝냈답니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더라고요.
당당하게 모습이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해 한해 달라지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이가 커 간다는 것은 그만큼 저도 나이가 먹어 간다는 증거인데,,
현재로선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요.
(웅변 발표 끝나고 유치원 앞에서 고은이와 친구의 모습.^^)
..............................
일요일 아침,,,
동문 체육대회가 있어서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섯답니다.
그날따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비를 맞아가며 게임에도 참여하고,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풍선 불기해서 울 아들녀석이 2등 먹었네요..^^)
첫회라 조금은 어설펏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를 해왔기에,,,
그리 나쁘지 않은 체육대회가 되었답니다.
근데,,휴우증이 하나 있네요.ㅠㅠ
너무 열심히 참여를 하다보니(상품에 눈이 어두워...)
담날 온 몸이 다 쑤시고 아픈거 있죠..ㅋㅋㅋ
낼도 또 체육대회가 있는데..
이번엔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간의 대회랍니다.
낼도 열심히 참여를 해야 될것 같은데,,,
아직도 몸이 천근만근이니....
그냥 조용히 앉아 응원이나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