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
천방지축의 오늘은~ 2005/05/19 16:54   http://blog.azoomma.com/jubari16/193177

얼마전부터 학교에서 받아쓰기 공책을 준비하라고해서 보냈답니다.

그후 첫번째 시험을 보았는데,,100을 맞아 가지고 왔더라고요.

또 다시 두번째 세번째 한주에서 두주 사이에 시험을 보았는데,,

이번 시험은 20문제를 보았다네요.

그래서 한번에 20문제 보기 힘들텐데,,

한 두 문제는 틀려서 올수도 있겠다 었답니다.

그제 시험을 보고 오늘 받아쓰기 공책을 가지고 왔길래,,

아무말 없이 펼쳐 보았는데,,,

20문제 모두 맞았더라고요.

10문제 10문제 합쳐 200점이네요..

그래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는데,,

반마다 받아쓰기 보는게 조금씩 틀리나 보더라고요.

우리반 같은 경우엔 쓰기 공책에 내용을 첨부터 배운데까지 선생님이

불러 주심 그대로 받아 적어야 하는 반면,

 옆반은 받아 쓰기 내용을 급수까지 매긴 프린터물을 나누어 주었다네요.

그 옆반 아이들은 시험볼때 그때그때마다 급수에 맞는 10문제만 외우면 된다면서

다들 그것만 외워서하니 100점은 문제 없겠다고 말하는데,,

우리반은 그런것 없이 무조건 첨부터 배운데까지란 말만해 더 힘들게

받아쓰기를 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그런 가운데 열심히 받아쓰기를 보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어떡해보면 옆반처럼 달달 외워서 그대로 옮겨 적는것 보단

우리반 스타일로 보는 시험이 더 잘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록 아이들은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 아이를보며 오늘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