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처럼...
스크랲 2005/02/03 17:39   http://blog.azoomma.com/jubari16/179932

우리집 개구쟁이들은요. 

평소에도 우유를 상당히 잘 마시는데,

거기다 치즈도 좋아하고...

다만  밥을 많이 먹질 않는게 걱정이라면 걱정이네요!^^

유치원 다녀오면 항상 냉장고 문을 열어 젤먼저 꺼내는 것이 바로 우유인데...

요샌 MBP우유와 콘프레이크 타 먹는 바람에 우유가 금새 동이 나곤 한답니다.

이젠 좀 컷다고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척척 잘 챙겨 먹으니

엄마의 손을 조금은 덜어 주네요..

 

특히 우리 아들은요.

요새 해신 장보고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장보고 처럼 되려고 MBP우유를 많이

더 많이 마신답니다.ㅋㅋ

 

우리 아들왈 "엄마 장보고처럼 될려면 어떡해 해야돼.?"

'이거 있지. 이 우유(MBP) 많이 마시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 하면 돼'

그리고 특히나 뼈가 튼튼해야 하거든' 

 

그래야 장보고처럼 된다고 말하니,,,

그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마시고 또 마시고..

그런말은 어찌 잘 듣는지,,,

하도 먹어대니 배가 볼록하게 튀어 나왔더라고요..

어찌됐든 그렇게 해서라도 양을 좀더 늘려서 기분은 좋은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신 덕분에 화장실에 불났답니다.

 

"자형아, 한꺼번에 그렇게 마신다고 장보고가 되는건 아니여~'

아이의 그런 모습을보고 웃어야 될지 말라야 할지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

 

키는 또래에 비해 작은편은 아닌데,,체격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거든요.

올해 학교엘 들어가는 아들녀석이 MBP우유를 더 많이 챙겨먹어서 자신의 우상인

장보고처럼 튼튼한 짱이 되길 바래본다...

 

 

(유치원 다녀와서 티브(TV)를 열심히 보며 MBP우유에 콘프레이크타서 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