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날이 상당히 춥네요.
아침에 운동하러 가다가 도로 들어와 겉옷 더입고 갔답니다.
옷을 좀 가볍게 입었다 싶으면 몸이 추워서 하루 종일 몸이 떨리는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우리 님들은 옷 든든하게 입고 다니세요!
어제 신랑과 아이들과 함께 이마트를 다녀왔답니다.
찬거리도 사고, 아이들 한복도 보고...살것이 많아서.
그동안 입었던 한복이 모두 작아서 소매단과 치마 기장이 짧아졌거든요.
추운 날씨에 겸사 겸사 들른 이마트...
오마나~~~~~!!
세상에나 매장안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발 디딜틈도 없더라고요.
설 명절전이라 설 준비 하러 나온사람들이 그렇게 많더라고요.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찾았는데,,,
카트 끌고 다니기 조차 버거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속을 헤집고 찬거리를 사기 시작
했답니다.
신랑이 술한잔 한다며 술 코너로 가 있는 사이 전 MBP우유를 찾아 우유 코너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우유 코너를 휘집고 다니던 나의 입에서 'MBP우유가 어디 있더라~'
노래를 부르며 찾아 나섰는데,,제 눈에 띄지 않던 우유가...
짜잔!!!
드뎌 MBP우유 발견....

(우유를 진열하는 뒤에서 찰칵...ㅋㅋㅋ)
그것도 내가 아닌 우리 개구쟁이들이 먼저 발견하고 소리를 친다.
'엄마, MBP우유 저기 있잖아. 엄만 그것도 몰라~~'...

(가지런히 진열돼 있는 MBP우유에 증정용 우유가 한개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울 공주가 찾아낸 MBP우유!! 자기가 발견을해서 그런지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ㅋㅋ)
아~, 여기 있었구나!'
마침 서울우유 직원이 바로 MBP우유 앞에서 우유를 진열하고 있더라고요.
우선 직원이 우유를 어느정도 진열해 놓고난다음 MBP우유를 집으려고 기다리던중에
우유 가격표를 보게되었답니다.
근데,,가격이 동네 마트에서보다 250원이나 싸면서,,,증정용 우유가 2개씩이나
붙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기쁨의 웃음이 다 나왔답니다.
이게 웬 횡재냐싶어 얼른 MBP우유를 카트에 담았답니다..

(울 아들녀석 우유 하나를 빼고 있답니다..ㅋㅋ)
욕심에 두팩을 카트에 넣었더니, 울 아들녀석이 그러더군요.
'엄마, 집에 우유 남았잖아. 근데, (2개)..이거 다 살라고.??'
우리 아들이 저보다 더 알뜰하다는걸 어제 다시 한번 깨닳았답니다.
그렇게 MBP우유를 카드에 담으니, 우유를 사러온 다른분들이 다른 우유를 사다말고
저를 한번 쳐다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MBP우유 드셔요하고 한마디 건넸답니다.^^
그분은 저로 인해 좋은 우유 맛볼수 있게 되어 행운이겠지요~

(MBP우유를 카트에 담았는데, 옆에 아저씨가 우유를 쳐다보니, 울 아들이
MBP우유를 들어 보이는 중이랍니다..ㅋㅋ)
전그저 가격도 싸고, 증정우유도 2개씩이나 붙어있길래 그리 집어 넣었는데...
울 아들녀석은 그런 제 모습이 이해가 안갔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싸고 증정품이 많다고는해도 그것도 기간이 정해진 것을 한꺼번에 많이 사다가
놓으면 버릴수도 있다는것을 제가 아닌 아들녀석이 알려 주는데,,,,
아휴 창피해라. ㅋㅋㅋ
순간 한개를 꺼내 다시 제자리에 올려 놓고 말았답니다.
우유를 놓고 뒤돌아 오는데도 솔직히 미련이 남더이다.
(울 아들녀석이 이럴때보면 아빠를 많이 닮았다니깐요.ㅋㅋㅋ)
서울우유 제품 옆으로 타사 제품들도 나란히 진열돼 있었는데,,
서로 증정행사와 가격할인이 되다보니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좀더 싼것을 찾으시더라고요. 서울우유 직원이 진열을 마치고 시음행사를 가지려고 자리를 마련하는것을 보고
뒤돌아 나왔는데,,앞으로 홍보를 더 많이 해야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저같은 사람은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 MBP란 우유에 대해 미리 알고
접하게 되었지만,,아직도 그런 우유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설 대목을 보려고 이런 저런 행사가 많은 것을 보고 평소에도 이런 행사들이
좀더 많이 있었으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군요.^^
이렇게 우유 하나처럼 간단한것을 살땐 집앞 마트로 가지만,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을 한꺼번에 살땐 항상 대형마트로 가게되는데,,,
그런 혜택이 작은 마트에는 드물다는게 아쉽답니다.
그렇게 MBP우유를 사가지고 뿌듯한 마음에 뒤돌아서 나오다 아이들 한복을 보았는데,,
치수가 작은것 밖에 남아있질않아 그냥 발길을 돌렸답니다.
집에 돌아서 울 개구쟁이들 바로 MBP우유에 콘프레이크타서 먹었답니다.^^
엄마가 하도 MBP MBP하니깐 자기들도 입에 붙었는지,,,
어제와 같은 일이 벌어진것 같네요.
세뇌교육이 따로 없더군요..
앞으로 가까운 마트에서도 쉽게 MBP우유를 만나볼 수 있음 좋겠구요.
어제 사온 우유 다 마시면 또다시 이마트로 향해야 될것 같네요.
MBP우유야 기다려라! 내 다시 너에게 달려가마..
우리집 뼈 건강 지키미.....MBP우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