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상당히 포근하네요.
마치 봄이 찾아오는듯한 착각이 일듯이...ㅎㅎㅎ
이제 설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차츰 설 준비를 해야 될것 같네요.
전 지난주에 시댁에 만두 만들러 다녀왔답니다.
항상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가득 얼려 놓거든요.
이번에도 역시나 많은 양의 만두를 만들었답니다.
그것도 설날 차례에 쓸 만두 따로...
어른들 먹을 매콤한 만두 따로...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맵지 않은 만두까지...

( 우리 작은 아주버님은 살리꾼~~^^)
정말 골고루 많은 양의 만두를 만드느라 꼬박 하루를 보냈답니다.
워낙 우리 어머님이 손이 크시다보니,,
딱 먹을만큼만 하는게 아니라 보통집 두배 이상은 만드시거든요.!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쟁반에 만두 정렬~^^)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지만,,,
이렇게 미리 미리 만들어 설 준비를 해놓으면 한결 쉬운것 같습니다.
이번 설 만두를 빚을땐 가족들끼리만 만들었는데,,
아이들도 한몫 거들겠다고 하는데,,,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그래도 울집 공주는 제법 만두티가 났답니다.

(엄마 닮아서 잘 만드는군.ㅋㅋㅋ)
그날 저녁 만두를 평소보다 많은 양이었기에 빚기가 좀 힘들었지만,,
가족들간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만들어서 그런지 즐거운 맘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답니다.
어지됐든 이제 가장 큰일은 해났기 때문에 설이 걱정이 안되네요.
그날 저녁 가족들이 만든 만두로 만두국을 끓여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온 가족의 정성이 듬뿍 든 만두라 더욱 맛있었답니다.
우리 님들은 설 준비 시작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