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녀석이 태권도장에서 오더니 현관안을 헐레벌떡
뛰어 들어 왔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
아들녀석 입이 귀에 걸려 허리춤에 띠를 가리키며 자랑스런
미소를 날린다.
띠가 어쨋다고~~~라 쳐다보니 띠 색깔이 바뀌었네.
오~ 드뎌 품띠로 바꼈구나!~
이번에 국기원가서 승품심사 보았는데,,일품 합격해 어제 도장에서 관장님이 직접 띠를 매주셨다는 것이다.
울아들녀석 그렇게 품띠 품띠 노래를 불러 대드만,,,드뎌 성공했네요..!^^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붙고, 더욱더 개구쟁이로 변해 버렸답니다.
어제 저녁 아빠가 좀 늦자 언제 오느냐고 전화 무지 해댔네요.
품띠 따면 선물 사준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하여튼,,그런건 안 잊어 먹는단 말야!..ㅎㅎ
울 아들녀석 도복은 벗었지만, 아빠오면 보여 준다고 품띠는 내복위에 차고 있다 아빠가 오기전에 잠이 들어 아침에야 아빠한테 자랑을 했답니다..
울 아들녀석 오늘 시댁에 가는데, 품띠메고 간다고 지금부터 야단 법석을 떨고 있답니다.
그렇게 좋은지...ㅎㅎ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해냈을때 성취감은 나이가 많든 적든간에
무척이나 기쁜가 보네여.
울 아들의 행복감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이네요.~
아들아,,정말 잘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것 이루길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