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것 같다.
집 밖을 나서기가 무섭게 옷 속으로 땀 방울이 주르륵 흐른다.
아침에 아이들 유치원 보내놓고, 어제 보다 일찍 병원으로 향했다.
어제보다 30분 일찍 병원에 도착 했는데도,,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 병원이 잘한다고 멀리 까지 소문이 났다더니,,잘하긴 잘하나보다.
어제 병원 다녀와서도 제대로 걷지를 못 했는데,,
하루 사이에 걸음 걸이가 확 틀려졌다.
오늘은 진료와 물리 치료, 특수치료를 받고, 신체 교정까지 해 주더라.
신체 교정을 해 주니 몸이 시원 해지던데,,어째 온몸 구석 구석 남의 손이 오니 기분이
이상 하더라..ㅎㅎ
참,, 그 병원엔 벌침으로 유명 하다던데,,,관절 염증엔 그만이란다.
언제 친정 엄마 모시고 함 가봐야겠다.
항상 무릎 관절 때문에 고생 하시는데...
근데,,먼저 나부터 나아야겠지만..ㅎㅎ
앞으로도 몇일더 치료를 받으러 다녀야 하는데,,,,
오늘처럼만 진전이 빠르면 금새 나아질것 같다.
노인분들은 나이가 많이셔서 그렇다쳐도,,이건 젊은게 그러고 다니니..
낼은 오늘보다 훨씬 좋아져 있을거야..나는 믿는다!!
참,,,,저 오늘 신체 교정 받다가 들은 얘긴데여.
컴 앞에 장시간 앉아 있게 되는 우,,
그럴때 동작을 크게한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래요.
저도 오른쪽 근육이 많이 뭉쳐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블로거님들도 스트레칭 많이 하셔서 아프지 마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