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울타리 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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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답니다. 자고 일어 났는데,,한쪽 다리를 못 쓰겠더라구요...이런!! 아이들 유치원 보내놓고, 대충 치우고 병원으로 직행... 날도 더운데,,아프니깐,,정말 왕 짜증 나더군요. 또 병원엔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허리에 디스크가 있어 다리에 무리가 온거라는데.....오~ 마이갓!!
거기다 시간이 왜그리 오래 걸리는지.. 10시에가서 1시 넘어서 나왔는데,,,죽을 맛이 였답니다. 절룩 거리는 발로 돌아 다니니,,다들 나만 쳐다 보는것 같고,,, 맘이 괜히 짠 한 것 있죠. 신랑은 컴에 많이 앉아 있어서 그렇다고 핀잔을 주고...
아픈 사람만 서럽죠...뭐 근데,,언제쯤 제대로 걸을지...걱정이네여. 잠도 제대로 못 자겠고,,,,원래 허리가 좀 안 좋았긴 했었는데.. 다리 아프고, 허리 아픈 사람들의 심정을 이제 더 잘 알것 같네요.
몇일 동안은 병원 신세를 져야 될 것 같은데,,, 님들도 건강에 유의 하세여. 수시로 건강 체크 하셔서,,아프지 마셔여.. 아이고~~ 걱정이다..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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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