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밤 늦게 돌아와 피곤한 몸이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제도 우리는 외출을 감행했다.
울집은 주말과 휴일엔 거의 집안에 있는 시간이 없다.
집에 있는 날을 손꼽아야 할 정도....ㅎㅎ
어젠 신랑이 아침 일찍 일어나 조기 축구회에 나가 운동을 하고와선,,
파주에 가자고 한다.
잠을 자야한다는 아이들을 억지로 깨워 파주로 출발~~~
울집서는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
파주시로 딱 들어서는 순간...대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들이 눈에 확 띄었다.
제일 먼저 출판사 업계가 대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를 둘어 보았는데..
정말 각자의 색깔에 맞게 개성들이 넘치는 건물이 넘 멋졌다.
이제 막 지은 건물과 짓고 있는 건물들 사이를, 나와 신랑은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다렸고, 아이들은 방아깨비와 잠자리를 잠느라 정신이 없었다.
둘째로 둘러 본것은 대형 쇼핑몰, 세번째로는 영화, 네번째로는 캐릭터 몰까지...
정말 볼거리가 무궁무진 한 곳이었다.
이제 한창 짓고 있는 이 모든 시설들이 다 지어질쯤엔 정말 대단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우린 아이들을 오픈한 한 캐릭터몰로 데리고 들어갔다.
(주)쌈지에서 만든 캐릭터인 딸기가좋아란 곳이었는데,,,,정말 예쁘게 꾸며 놓았더라,
입구에서서부터 아이들을 사로 잡는 대형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고, 실내에 들어서서
(**딸기란~ 못생기고 주근깨 투성인 아이라 한다..^^)
1층에는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올라가 그림을 그릴수 있는 공간도 있고, 2층으로
이어지는 코너에는 사방이 거울로 뒤덮여 있고, 거기다 캐릭터 모자와 사용 가능한
화장품들이 있어 아이들과 예쁘게 포즈도 잡아가며 찰칵!!
(울집 공주가 젤 신났다..ㅎㅎ)
코너를 지나 2층에서는 딸기 캐릭터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 중에서 아들 녀석은 샤프를 집고, 딸내미는 손가방과 스티커 연필을
집었다. 각자 고른 물건을 가지고 중간계단을 올라가 보니, 다락방 같이 생긴 공간이
나왔는데 거기서 딸기 모양의 모자를 쓰고 사진도 찰칵!!
맨 마지막으로 옥상으로 연결된 곳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연결해 놓았다.
잠자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오다시피한 곳이라 민안한 감도 있었지만,,,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고 재밌어 했다.
물건 값을 치르고, 1층에선 각자 그린 그림을 벽에다 붙이고 그곳을 나왔다.
아이들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지만,,,저녁의 강남에서 결혼식이 있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돌아오는 도중에 비가 내리더라. 어쩐지 날이 흐리더니만....
지난밤 새벽에 들어와 몇시간 못잤더니,,아이들은 곯아 떨어졌고, 나도 눈이 자꾸
감겼다. 신랑도 피곤했는지,,연신 하품을 해댄다.
그날밤 결혼식장까지 다녀와서는 모두들 그대로 잠자리로 골인~~
몸은 정말 피곤 했지만,,,많은 것을 보고,,느꼈었기에 넘 좋은 경험을 했던것 같다.
한가지 아쉬웠던건,,,카메라를 안가져 갔다는것...
그래서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넘 아쉬웠다.
담번에 갈때는 꼭 카메라를 챙겨 가야겠다.
아이들 어렸을적엔 사진 밖에 남는게 없더라~~~~

*** 시간 날때 파주 한번 가보세요. 이제 건물들을 한참 짓고 있지만,,,좀더 있다가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아주 좋을듯 싶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