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맞은 월요일. 항상 주말이 바쁘게 지나다 보니 월요병이 좀 심하지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만 되면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니까...
지난 주말은 큰 아이 축구 시합때문에 아들과 둘만의 데이트를 한 셈이지요.
토요일 12시에 오타와팀과의 게임이 있어 금요일 학교 다녀온 후 5시쯤 토론토를 출발하여 5시간 운전하여 10시쯤 오타와에 도착했지요.
서울 부산쯤의 거리인데 축구 시합이 있으니 할수 없이 다녀온 셈이지요.
게임은 멀리간 정성에 아랑곳하지 않고 졌지만... 게임이 끝나자마자 2시에 다시 출발.
7시쯤 집에 무사히 도착.
주말이 바쁘면 집안일은 항상 밀리게 마련이라 청소도 못하고 빨래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힘든 일주일을 보내야 한답니다.
이곳은 아이들 뒷치닥거리 하는게 큰 일중의 하나이다보니 부모들은 자연히 거기에 매이게 되는거지요. 집에서 놀던 시절엔 몰랐는데 요즘은 일을 하다보니 집에서 혼자 하루라도 내 시간을 갖는게 얼마나 그리운지......
내게 늘 일거리 많이 만들어 주는 우리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