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한국은 오늘이 어린이 날 이군요.
언제나 천진스런 아이들의 모습은 어른들을 기쁘게 하지요.
어제 너무 행복해 했던 딸아이의 모습이 생각이 나는군요.
공부도 잘 하지만 뭐든 열심히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답니다.
작년, 재작년부터 졸라댔는데 GIRL SOCCER팀에 등록해 달라고...
여자인데다가 제 나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덩치가 작아 미루다가 올해는 할 수 없이 집 근처 SOCCER CLUB의 HOUSE LEAGUE에 등록을 해 주었지요. 어제 드디어 첫 연습이 있다고 해서 전날 밤 부터 마음이 들떠서 있다가 갔답니다. 새로 받은 유니폼과 새 축구공을 보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5년전 부터 오빠 축구팀을 따라 다니며 보기는 참 많이 본데다가 남자 아이들과 매일 학교에서 축구를 해서 작지만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많이 기대를 해 본답니다. 기뻐하는 딸 아이, 동생을 보면서.
매주 월요일은 연습이구 매주 수요일은 게임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수영입니다. LEVEL 4를 두번 떨어지고 한동안 수영을 안한다고 했다가 이번에 다시 시도해서 어제 드디어 LEVEL 4를 통과해서 5로 올라 가게 된거지요.
작은 일 이지만 아이들은 모두가 기쁨이고 행복인걸 봅니다.
그걸 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천진함이 부럽기도 했답니다. 언제나 앞뒤를 따지고드는 어른들의 마음에서 보면 하나도 행복이, 기쁨이 아닐 수도 있는 모든것들 이지요.
오늘 새로 받은 유니폼을 SHOW AND TELL 한다고 학교에 가져간 딸 아이는 또 다른 기쁨으로 집에 올거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처럼 행복해 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