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추웠으면 좋겠다. 더 이상 어깨를 움츠리고 싶지 않은데 아직도 어깨가 펴지질 않으니 여기 캐나다엔 언제나 봄이 오려는지.
달력상으로는 오늘이 Spring Begin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도 여기 저기에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는걸 보면 틀림없이 봄은 아직 오지 않은게다.
남산길에 노란 개나리가 많이 생각난다. 잔달래, 목련. 여기 저기 만발해 있을 봄꽃들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여긴 제일먼저 튜울립이 언 땅 밑에서 고개들고 피어나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걸 보면 봄은 아직 오지 않은거다.
워낙 겨울이 긴 캐나다는 이맘때쯤이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March Break (봄 방학)이 시작되면 추운 캐나다를 떠나 미국에 플로리다나 쿠바, 바하마등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많이 가곤한다. 얼마나 추운게 지겨우면...
님들, 한국의 봄소식 많이 전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