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숙학생이 찍은 사진[문화회관에서]
오늘 나는 내것은 ㅡ무엇일까...하며
나는 이렇게 생각 해 본다.
내게있는것이라 다내것이아니다.
내것은 하나도없다.
태초부터 하느님께서내려준
감사함과축복만이 있을뿐이다.
공기가주는고마움
햇살이주는 감사합
자연이주는 축복
그것만이진실로 나에게주어진내것이다.
내가가진것이라
내가얻은것이라
내소유물인냥 내것이라생각한다면
그또한어리석은생각이다.
그리고 사람은
상대적빈곤감을느끼는 영장의동물이다.
가진게많다고 너무자랑하지말자.
지금내가가진보물단지가 시간이지나감에따라
애물단지로 변할수도있다.
내몸의주인은 자신의것이라믿지만
마음의주인은 자신의것이 아니다.
내것이지만 내마음대로 할수없고
자신의의지대로 안되는것이마음이면
볼수도만질수도없기에.
성을지키는것보다 내마음을지키는것이더어렵다.
내안에있지만 내것이라할수없고
내것이지만 내마음대로할수없는마음
마음의주인이신 하느님이시여
오직 나하나의염원은.
마음의주인닮아가는나날이게하시고
내마음 만지는분은 오직 당신뿐시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