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경단은 보통 찹쌀경단보다 크기가 크고
속재료로 들어가는 앙금대신 찹쌀 새알심을 넣고
겉은 고구마를 쪄서 으깬 후 동그랗게 감싸주는데요.
타박이 고구마로 하면....한 개만 먹어도 목이 메입니다.
그런데 말랑하고 수분이 많은 호박고구마로 하면 3개까지도 먹을 수 있어요.
호박고구마로 말랑하게 만든 고구마경단이... 넘넘 맛있네요.^*^
만들기 힘든 찹쌀모찌떡보다 이렇게 만들어서 선물해도 좋겠어요.
재료
고구마 찐 것 5~6개
(크기에 따라..다르니,,적당히 준비하세요. 저는 만들고 조금 남았어요.)
찹쌀가루 1컵, 소금 1/5스픈, 설탕 1스픈, 카스테라가루(노란색, 연두색)
고구마는 쪄서 으깬 후, 소금 1/5스픈과 설탕 1스픈을 넣어 잘 버무려두고,
찹쌀가루 1컵에 뜨거운 물 4~5스픈 정도 넣어 반죽해서 작은 새알심을 만들어 놓습니다.

끓는 물에 새알심을 넣고 잠시 익히다가
알심이 동동 물 위로 뜨면 체에 건져서
찬물에 퐁당 담갔다가 접시에 담아놓아요.
붙지 않게 조금씩 떼어놓으시고요.
반죽한 고구마를 동그랗게 빚어서 가운데 새알심을 넣고
동그랗게 오므려서 카스테라가루에 살살 굴려주면 됩니다.

접시에 담고 대추와 호박씨로 장식을 했어요.
대추는 가운데 씨를 빼고 밀대로 편평하게 밀어서
돌돌 말아 동그랗게 썰어내면 됩니다. ^^

손님 다과상에도 좋구요.
아이들 간식에도 좋고~~
일회용 플라스틱상자 같은 곳에 담아 예쁜 리본을 묶어 선물해도 좋겠어요.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한 고구마경단이에요.

말랑말랑하니.. 입 안에서 살살 녹아요~! 한 입씩 드세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