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듯, 그렇게 오세요...♣♡
엄마 닮은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
먼산엔
채 녹지 않은 눈덩이..
하늘가엔
회색바람이 꼬리를 물지만
저기, 저만치서
움찔 움찔 기지개를 펴며
그렇게 닥아오는 봄
......
겨울잠 일으키는
시냇물 소리..
땅을 헤치며 움트는 씨앗..
짹쨀 날아드는 새들의 노래..
아지랑이 피는
산등 언저리 산꽃 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그대...
봄이 오듯, 그렇게 오세요.
= 옮긴글 =
완연하지는 않지만
추운 겨울은 어느덧 고비를
지나고.. 훈기가
제법 감도는 봄의 문턱입니다.
벌써 우수가 지나고
경칩이 오면, 봄은 오겠지요.
완벽한 봄을 꿈꾸며
오늘 포근한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