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를 축하하며**
맘껏
그녀의 아름다운 승리에
격려와 축하
그리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싶다
자그마한 나라
열악한 환경의 운동시설
이런 곳에서
누가 챔피언이
태어나리라고 생각했겠는가
세계도 놀라고
아시아도 놀라고
우리나라도 놀랐다
그러나 당돌한 그녀
우리의 희망
우리의 아름다운 딸은
추호도 흐트러짐 없이
무념무상의 심정으로
훈련한 만큼의
그녀의 실력을
백분 발휘하여
이 놀라운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침착하고 여유롭게
실력을 발휘하여
동계 올림픽 챔피언이 되니
놀랍고 놀라울 따름이다
국민의 기대가
너무 컸던 까닭에
부담이 될까
노심초사되여
경기도 지켜보지 못하고
나중에 챔피언이 되였다는
뉴스에 비로써
그녀의 우승 모습을 보니
약관의 20세 나이에
그것도 모든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호도 흐트러짐 없이
백호같이 날렵하고 용맹하게
백조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빙판 위를
미끄러져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숱한 역경과 아픔
고난을 극복하고
경기에 임해
모든 기량을 발휘한 뒤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가냘프고
아름다운 모습에
덩달아 눈물이 났다
아름답고 훌륭한 그대여
그러나 누구보다도 강한 그대여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
동계 올림픽 피겨 싱글
여자 올림픽 챔피언이 되여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기를
만방에 휘날리는데
이 감격과 흥분을
우리 국민이면
누구랴 느끼지 않았으리
쇼트 78.50
프리 150.06
토탈 228.56 세계 신기록
그랜드 슬램
아사다 마오나
조애니 로셰트도 훌륭하였지만
결코 그녀의 적수는 되지 못하였다
2010.2.26
우리 국민이나
나나
이날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
축하하고 축하한다
김연아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