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펑펑 쏟아지는 많은눈이 퇴근하는 시간 까지도...
그래도 사진기를 빽에서 끄내어 전철역을 향해 걸어 오면서 부지런히 찍었다.
아침일찍 전화가 왔다.
선생님 눈이 많이오는데..그래도 수업해요? 하고.
나는 그말에 걸맞은 대답으로...눈이오면 밥 먹지않나요? 하고...ㅎㅎ
60이넘으면 어린아이가 된다든 그말이 생각이난다.
순진하고 귀여운 초등학교 어린이 같이 생각되자 혼자서 깔깔웃으며 집을나섰다.
하얀 눈이 내린다
나무가지에 하얀 눈이 쌓이고
마지막 잎새는 떨어져도
이름모를 새는 노래한다
행복은 사랑하고 아껴주고 웃어주면 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