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의 가장큰 홀리데이중의 하나인 땡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 입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로 불리우는 이날은 미국인들에게는 온 가족이 모이며 편안히 즐기는 휴일로 학교도 일도 모두 쉬는 날입니다. 땡스기빙데이는 항상 11월의 셋째주 이며 휴일을끼어서 4일정도 푹쉬기 때문에 항상 기다려 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학교나 회사등에서는 땡스기빙 때가 되면 음식을 가져와 나누어 먹으며 조촐한 땡스기빙 파티를 즐기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땡스기빙데이는 우리나라의 추석과 거의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칠면조(터키) 요리 먹는 날~!
땡스기빙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터키(칠면조) 요리 입니다. 땡스기빙을 대표하는 음식이며 어디를가나 접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추석에 송편을 먹듯이 바로 이 칠면조 요리는 미국의 땡스기빙데이를 대표하기 때문에 터키데이 라고 까지도 불립니다. 하지만 칠면조들에게는 대 학살(?)의 날이 되는 걸까요?ㅎㅎㅎㅎ*^^*
날 찾고있다 했는가..?
인간들이란 참으로 잔인하다???
이날을 기다려 왔다,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땡스기빙을 미국의 온 국민이 기다리는 또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 때문입니다.
Black Friday는 땡스기빙 주의 금요일 입니다. 바로 이날 새벽에는 모든 쇼핑몰들이 1년중 가장 물건을 싸게 파는 파격세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쇼핑몰에는 새벽 일찍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쇼핑몰들은 이날 새벽 일찍 문을 열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이 떨어지기전에 사기위해서 빠르면 새벽 1~2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새벽 5시 정도가 되면 이미 많은 사람이 몰려 줄을 서기도 힘들게 됩니다.
어디 한번 쓸어 담으러 가볼까..?
제가 2년 전에 컴퓨터 부품들을 사기위해 Best Bey (베스트바이: 모든 전자제품을 파는곳)를 새벽 4시정도 에 간적이 있는데 이미 몇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결국 사려고 하던 노트북은 사지도 못하고 DVD롬과 하드 드라이브등 다른것들만 잔뜩 사가지고 왔습니다. 돈 내려고 기다리는 시간만 2시간이 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는지는 대충 짐작하실 것 입니다.
일단 가게가 문을 열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고르기위해 벌때처럼 달려들어 갑니다..
우어어 비켜비켜~~ 이 날은 쇼핑몰이 하루종일 사람들로 넘쳐 흐르며 이곳 저곳 쇼핑을 다닙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지름신까지 내려버리면 곤란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