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허수아비 콘테스트 군집부문 당선작 발표 ▽ 대상 - 녹야어린이집 <서희 시집가는 날>
경남 하동군이 토지문학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하동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콘테스 심사결과를 10월 9일 발표했다.
군집부문에 진교면 녹야어린이집(원장 김경미)에서 만든 "서희 시집가는 날"이 차지해 시상금 150만원을 받게 됐다.
▽ 금상 - 하동읍 섬진강 사랑의 집 <세계속의 뉴-하동시티>
금상에는 하동읍 섬진강사랑의집(원장 박성애)에서만든 "세계속의 뉴-하동시티"가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 은상 - 고전면 화목청년회 <재첩잡는 가을>
또 은상에는 고전면 화목청년회(회장 김광섭)가 출품한 "재첩잡는 가을"이 선정돼 시상금 50만원을 수상한다.
▽ 동상 - 악양면청년회 <놋다리 밟기>
악양면청년회(회장 정재상)의 <놋다리 밟기>가 동상을 수상 시상금 25만원을 받게 된다.
이어 노력상에는 3점으로 하동군의 악양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우봉)의 "줄다리기"와 옥종면 새마을부녀회의 "신명나는 각설이 타령", 적량면 이병윤씨가 만든 "풍요로운 가을걷이 콩타작"이 차지해 각각 15만원씩의 시상금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토지문학제가 개최되는 10월 11일 오후 6시 20분 개막식전에 평사리 최참판댁 야외무대에서 가질예정이다.
이번 허수아비 콘테스트 군집부문에는 22점(450개)이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노력상 - 악양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우봉) <줄다리기>
▽ 노력상 - 옥종면 새마을부녀회 <신명나는 각설이 타령>
▽ 노력상 - 적량면 이병윤 <풍요로운 가을걷이 콩타작>
<2008/10/09/16:48> 촬영/취재 시대일보 송철수기자 scs047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