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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평야 모서리에서 서광이 비치는 곳 청운사(靑雲寺) 백련지로 하얀 연꽃 구경하러 오세요"
`백련,얼굴 나의얼굴' 이란 주제로 7월5일부터 8월15일까지 전북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청운사 하소백련(蝦沼白蓮) 연못에서 열리는
`제7회 하소백련축제'는 연꽃 향기가 그윽함과 함께 아늑한 산세와 아담한 절집이
어울려 운치를 더한다.조선말엽 고승 한분이 충청도 계룡산에서 바라보니 서광이 비치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김제 평야의 모서리에 있는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청하산이었다.
이 고승은 여기에다 사찰을 짓고 불제자가 되어 중생들을 극락에 인도하기로 마음먹고
청운사를 건립, 인력극한의 섭생으로 시련을 극복하여 불자(佛子)가 되었다.
청하산 자락에 있는 청운사는 이후 1927년 4월 한주석스님이 다시 창건하고
1931년에 인당(仁堂)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8년에 백운(白雲)스님이
보살과 함께 관음보살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조실 벽운스님의 부친 월인당 거사가 관리해 오다가
1948년 부임한 벽운화상이 중창했는데 1968년 연불전을 비롯하여
1970년에는 옛 만경 동헌(東軒)을(400년 건물) 매입하여 증축하여
대웅전(大雄澱)으로 쓰고 있는데 문화재급 유물로 보존하고 있다.
청하에 있는 유일한 사찰로 근년들어 이층양옥 요사를 완성 신도의
수행도량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대법당 무량광전의
낙성식이 있었다.
청운사 남쪽에는 3만여평의 백련지가 있어 매년 7월에는 성대한 축제가 열리며,
꽃은 6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핀다.제5회 하소백련축제 기간에는
다례시연과 백련차 명상, 군산문화예술단의 국악가요. 무용. 행위예술.난타 등이 있으며
에콰도르 등 해외 민속공연이 열린다.
또한 윤한수의 돌 조각전과 청운 스님의 연꽃그림전.
초산 이강식의 솟대깃발전. 정현 스님의 퍼포먼스(달마)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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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하소백련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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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토) ~ 2008.08.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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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하소백련지 청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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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백련축제제전위원회 (Tel. 063-54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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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사(063)543-1248, 김제시청(063)540-311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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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ekryo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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