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 용소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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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근처 수령산밑에 용소골 저수지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농사용 농수로 사용하다가 농업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농수사용양이 거의 불필요하게되자 기장군청에서 약40억을 투자하여 멋진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함 보시죠!
용소월빙공원 입구입니다. 오른쪽 종합 안내도가 보이내요. 저수지 뚝입니다. 예쁘게 단장하고 가운데 전망대겸 팔각정도 있네요. 시원스럽게 트인 전망이 훤하고 참 좋습니다. 저수지 주변을 한바뀌 돌면서 산책할 수 있도록 해놓은 산책로 입니다. 야간에는 길을따라 멋진 조명이 들어옵니다. 산책로 주변에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네요. 코스모스 언제봐도 예뻐요^^. 산책로를 거슬러 올라가니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도 있네요.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좀전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작동은 안되고 있네요. 야간에는 멋진 조명이... 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이 도랑을 타고 내려오면서 개구장이 애들의 멋진 놀이터가 되었어요. 또랑치고 가재도잡고 ㅎㅎㅎ 여러가지 체력단련 시설들과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요. 공원안쪽으로 공연장이 있어서 앞으로 멋진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곳곳에 앉아서 쉴수있는 밴치가 마련되어 있고 뒷쪽으로 꽃단장한 용소호 배도 띄워져 있어요. 산책로 오른쪽에 야간 조명등이 있고 멋진 음악도 온종일 흘러 나온답니다. 뚝 아래쪽으로는 저수지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서 커다란 물래방아가 힘차게 돌아가고 물속에는 연밭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밤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힘차게 올라가는 시원한 분수와 조명이 예사롭지 않내요. 월빙공원이 완공된후 주변 아파트값이 상승했다는 소문이...^^. 소형분수 3개가 공원의 야간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 잡습니다. 넘 멋져요^^> 밤에는 혼자오지 마세요. 짝지랑 같이 오시길^^. 뒷쪽의 대형분수 1개와 소형분수 3개을 같이 함 담았습니다. 멋지죠! 우리집 풍란들도 꽃이피기 시작했어요. 적화를 피우는 주천왕입니다. 잎색깔이 햇빛에 발색이 되어 황금빛이 난다는 황금금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회원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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