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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마지막 나들이 젬베공연을 참 행복하게 보고
일요일은 쉬면서 집안일을 좀 돌보려 했으나,
주위에서 가만 놔 두지를 않았네요. (이놈에 인기는ㅋㅋㅋ)
마침 식구들 모두 볼일 있다하며 각자 스케쥴이 있다길래
일찍 갔다가 오자하고 7시에 나섰더니 한시간 반 밖에 걸리지 않아
입장시간 9시까지 주위를 산책하며 30분이나 기다렸네요.
식물원 주변구경도 수생식물이 많아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리스과의 붓꽃이 화려하면서도 기품있게 피어있었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입니다
붓꽃
니꼬 말발도리(범의귀과)
디기탈리스
잔대
좀조팝
구절초
매미꽃
매미꽃 군락
구름 미나리아재비 
쉬땅나무
산딸나무
덤불조팝나무
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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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다리
닭의장풀(스위트게이트)
패랭이
큰잎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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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빌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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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발톱
설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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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바위취
노랑메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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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두시간 반을 돌아보고 밥먹고 왔더니 적당한 시간에 도착하게 되더군요.
길도 안 막히고 ...
집에 와서 충분히 월요일 준비를 하고도 낮잠 한소큼 잘 여유가 있었습니다.
한택식물원은 겨울만 제외하고는 세계절이 항상 꽃천지입니다.
이름 적어 보았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가족 나들이로도 참 좋아요~추천합니다*^^*
다만 입장료가 좀 비싼게 흠입니다.
어른 8500원!
Nicolo Paganini
Cantabile In D Major
James Last 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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