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종여울 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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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처음 대구를 방문하는 설레임으로 성질급하게 하차..

명천님을 기다는 동안 나를 재압하는 거대한 바윗돌에 새겨진. 팔공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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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이 늦으신다는 전화에 우리는 영조임금님과 깊숙히 관련있다는 파게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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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이쁜 학상들 말씀도 열심히 경청하고 있내요.

근디 이 사람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디 어쩐데요..

동천님.. 설명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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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판은 영조임금의 친필>>??..

밎나요??

에긍~ 이 정신모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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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 ~ 이쁘기도 히어라~~ㅎㅎ

동천님이 놓아달래요.. 명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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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한 여자 때문에 버리뿌릿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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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기 지붕에 뭐라하드만..

망나니..?! 아닌디..

에긍~ 메모 좀 할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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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 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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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한컷 해 봤지요~~

멋지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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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원은 여기다 밥을퍼서 신도들에거 공양을하게 했다는데

우리는 유심히 살펴 본 결과 요즈음의 게수대로 판명했지요..

왜나구요..?

구멍이 뻥 뚤려 있잖아요....

1부사진은 그 만..

휴~ 이사진올리데만 2시간이 걸리내요

2부 사진은 내일 올립니당~~

파게사를 뒤로하고 성철스님이 참선수행을 하셨다는 성전암으로....

30 여분 오르면 될것이라는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누구한 사람 망서림없이 선듯 올랐습니다..

오로지 종여울님만 등산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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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뽀송뽀송 나오려 하니 다 쓸어 질듯한 성전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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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진 언덕에 어렵게 관음전이 세워젔드만요 ..

삼배 올리려고 서둘러 들어가시는 종여울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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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열심히 삼배올리는 동아 경내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러다 성철스님의 나무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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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솜씨가 서툴어서

한 컷에 넣지 못 하겠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상하지요.. 주위의 다른 나무들는 제멋대로 생겼는데

유독 성철스님나무는 하늘을 향해 쭉 곧게 뻗어 있었습니다

것도 벼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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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눈에는 뭣 만 보인다고 ...ㅋㅋ

암자 뒷 쪽으로 겨우살이 ...!!

흐흐~ 어떻게 저 나무위에 오를까....?!

따 오고 싶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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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자락에 많은 사찰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또 다른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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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통 산에도, 가로수도 청솔로 군락을 이뤘습니다

가슴도 뻥 뚤리듯 시원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 하늘아래 편안한님 힘 들게 내려오셔서 걱정이 되었답니다.

애 쓰셨어요 ..^^*

이장님 일행이 오셨다는 전화에 우린 부랴부랴 내려 왔습니다

만찬으로 비닐하우스 안에서의 청청미나리를 겯들인 돼지삼겹..

넘 맛있어요..^^*거그다 소주까정...크~~

먹는데 눈이 어두어 한 컷도 못 했내요.. ㅋㅋ

어쩐데요 . 그림으로라도 보여드려야 쓸건디 .. ^%$&

쬐끔죄송!! /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