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입구
도봉동문이라는 글자는
우암 송시열의 글씨
광륜사는
대원군과 밀약한
신정욍후 조 대비가 소원을 빌던 곳
대비와 노인
나라를 위한다고 했건만
다만
문중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앞세웠던건 아닌지
정암 조광조
子가 들어가는 유일한 조선인
송시열 송자선생의 도봉서원에
함께하심을 흔쾌히 생각하실까?
道峰洞門尤庵書,,도봉동문우암서
光輪寺趙大妃願,,광륜사조대비원
妃老爲國只門益,,비노위국지문익
靜庵欣快宋子院,,정암흔쾌송자원
도봉동문
우암 송시열 노론의 거두
흑패로 유명한 괴산 화양서원의 노유
그 분의 글씨,,쓰기는 잘 쓴 것 같은데,,
도봉산 광륜사
고종을 등극시키로 흥선대원군과 밀약한 조대비가 기도하던 곳
한국근대사에서 그녀가 차지하는 위치는?
광륜사 대웅전
옛 건물에서 기도하였을까?
무너져가는 나라가 아니라
안동 김씨 대신 풍양 조씨가 정권을 잡게해달라고?
정병을 들고 계신 관음
뒤로 물든 단풍에 얼굴 혹 안 붉히시는지? ^^
처마 옆으로 아름다운 색갈이,,,
기계로 잘라내는 요즘
그래도 이 무늬는 좀 멋있다는 기분이
아마도 천년세월은 흘러야^^
멋없는 풍경
조금이래도 더 늘어뜨리던지
자라목같다
역광속의 요사채
선원 삼성각 그리고
절을 돌아나와 산으로 오르는데
어?
계곡속에 웬 고인돌이? ㅎㅎ
물론 자연의 현상입니다
늦가을 산에 낙엽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아니?
웬 홍살문이?
정엄 조광조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을 모셨다는 도봉서원
정암선생은 과연 달가우실까?
도봉서원 굽어보는 노거수
도봉서원도 지나고 조금 오른다
오늘은 일행도 일행이라 한 40분 소요로 끝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