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큼이나
엄청난 희망과 기대로 시작해서
줄기차게 무너지는 일도 아마 없을 것이다.
* 에릭 프롬
가장 친밀한 관계에서
가장 큰 슬픔을 경험한다.
* 아일랜드 속담
친구가 무엇인가요? 묻자
그는 한 영혼이 두 몸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고 답했다.
* 아리스토 텔레스
고맙다는 말조차 어색하리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이들로부터 받는 위안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 아이리스 머독
어딘가에 속하고 싶은 우리의 욕구를
사회과학자들은
동화, 친화,네트워킹이라 말한다.
어떤 이들은
동료애, 연대감,관계형성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무엇이라 부르든 간에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으며
살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마지막 숨을 쉬는 순간까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 <관계> 中에서 / 레스 & 레슬리 패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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