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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습니다.
대부분의 꽃들이 된 서리에 견디지 못하고 시들고 말지만 그 된 서리를 견디며 굳굳하게 피어있는 꽃도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국화가 그 대표적인 꽃이지만 다른 꽃들도 많습니다.
가솔송
가장 먼저 단풍이 곱게드는 옷나무
이녀석은 독일앵초인데 철모르고 핀겁니다.
애기꿩의 비름
선 주름
미니해바라기
뻐꾹나리 - 상태만 좋으면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꽃이핍니다.
맨드라미
구절초
칼잎용담
고구마 수확
황금벌판이 없으면 가을이 허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