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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하늘 높은 좋은 날 종여울지기님의 경기도 광주 종여울펜션에서 마을 모임을 하였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참석해 주신 여수의 다휘님, 화개의 화개동천님 부부, 예산의 수다쟁이님 부부
대전의 다운님, 무주의 인화님과 약초꾼님, 대구의 행복한동행님,짱돌님 구미의 솔하님, 들국화님
김포의 풍무님, 마리아클라라님, 천안의 하늘아래편안한님, 안양의 프리랜서님,서울의 줌마님,따오기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평의 종여울지기님과 저녁에 맛있게 고기 구워 주신 종여울지기님 옆지기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은 못하셨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마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도 종여울 지기님의 배려와 참석하신 여러 마을님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기쁨과 행복을 나눈 소중한 모임이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을 산책하고 지난번에 못 갔던 수종사에 가서 멋진 풍광의 수종사 찻집에서
차도 한잔 하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합쳐지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다녀 왔습니다..
우리 마을은 차(茶)의 인연으로 된 모임이지만 차(茶)가 목적이 아니라 차향처럼 향기롭고 은은한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인연으로 가꾸어 지는 것을 항상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도록 잘 이끌어 주신 종여울지기님, 다휘님, 화개동천님과 항상 잘 지지해 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다운님을 비롯한 여러 운영자님들과 마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진암 성지 산책
천진암 성당
종여울지기님께서 천진암에 대해 설명 해 주셨습니다
천주교 발상지및 이백주년 기념비
천진암 입구 마리아 상
모두 모여 추억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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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여울 펜션
수다쟁이님 부부 한컷..
종여울지기님 옆지기님..맛있게 고기를 구워 주셨죠..
주방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불도 좋고 고기도 맛있게 보이죠?..
화개동천님과 프리랜서님 한잔..
풍무님 고기굽는 솜씨도 좋아요..
마리아클라라님 감기때문에 많이 못드셨죠?..^^
모닥불 앞에서..
프리랜서님이 또 재미있는 얘기 하셨나요?..
짱돌님도 웃음 만땅이네요..^^,
모닥불 앞에서....
정다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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